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니 시톨레 (문단 편집) === [[응웬 킴 호아 광장 사건]] === 쿠데타가 진압된 이후 시톨레는 다시 재야로 돌아가 조용히 살고 있었다. [[하무디 아슈르]]가 그를 "과거의 인물"로 칭한 걸 보면 공화주의 진영도 그를 반제국 혁명의 기수 역할에 어울리지 못한다고 판단한 모양. 동맹이 멸망하고 제국령 노이에란트로 전락한 이후, [[하이네센]] 응웬 킴 호아 광장에서 대규모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시톨레도 일개 시민으로 이 집회에 참석했다. 그런데 군중 사이에서 "양 제독 만세! 민주주의 만세! 자유여, 영원하라!"라는 외침이 들리면서 군중은 흥분되었으며 급기야 광장에 배치된 제국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제국은 무력화 가스와 경봉으로는 부족해서 총기를 발포하면서까지 겨우 시민들의 폭동을 제압했다. 이 사건을 보고받은 로이엔탈은 그동안의 일이 허사로 돌아갔음을 탄식하다가 시톨레 퇴역원수가 체포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를 총독부로 연행할 것을 지시했다. 총독부로 연행된 시톨레는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으나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시톨레는 [[오스카 폰 로이엔탈]]과 대면한 자리에서 군중을 선동한 사람을 모르며 안다고 해도 말할 수 없다고 말하더니 이번에 풀려나면 '''자신이 직접 반제국 운동을 이끌겠다'''는 패기로운 발언을 남기기도 했으며,[* OVA에서는 로이엔탈 면전에서 '''"나는 내 책임에서 도망친 끝에 결국 [[알렉산드르 뷰코크|다른]] [[양 웬리|이들을]] 먼저 보내고 말았소. 이제 내 책임에서 도망치지 않겠소."'''라 말하며 반제국 운동에 앞장설 것을 대놓고 말했다.] 로이엔탈은 '당당하고 품격 있어 한때 적이었고 이젠 망국의 장성이지만 존경할 만하다'고 평했다. 어쨌든 시톨레는 단순 참가자에 불과했지만 반제국 운동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인물이었기에 라그풀 형무소에 수감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